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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6만원대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가능?

by 정책의 퍼즐 2024. 1. 22.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K-패스를 출시해 청년·서민층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서울시는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 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시행한다.

 

 

 

정책뉴스
복지로 지원금

1.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 확대 배경

 

 

 

 

 

 

 

 

 

 

정부와 지자체가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을 확대하는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있습니다.

 

첫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목표를 세우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둘째, 고물가와 대중교통 요금 인상 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입니다. 최근 물가가 급등하면서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는 대중교통비 지원을 확대하여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셋째, 청년·서민층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입니다. 청년·서민층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지만,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교통비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대중교통비 지원을 확대하여 청년·서민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정책 내용

정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7월부터 K-패스를 출시했습니다. K-패스는 전국의 버스, 지하철, 철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로, 월 최대 60회까지 이용 시 50% 할인(수도권 기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는 만 19세~34세 청년과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발급됩니다.

 

서울시는 2023년 8월부터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시행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만 19세~34세 청년과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발급됩니다.

이 밖에도, 경기도와 인천시는 청년층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패스의 월 적립 상한을 60회 초과하는 경우에도 무제한 적립해 주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K-패스 혜택

 

 

 

 

 

 

 

K-패스는 국토교통부가 2023년 7월부터 시행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입니다. 전국의 버스, 지하철, 철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로, 월 최대 60회까지 이용 시 50% 할인(수도권 기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는 만 19세~34세 청년과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발급됩니다.

 

K-패스는 크게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첫 번째는 월 최대 60회 이용 시 50% 할인입니다. 이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20%)보다 할인율이 높아,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번째는 이동거리 기록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기록해야 했지만, K-패스는 출퇴근 등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K-패스 이용 방법

K-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K-패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하고,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K-패스는 선불 충전식 교통카드로, 충전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패스를 이용하려면, 교통카드 단말기에 K-패스를 태그한 후, 승차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승차권에는 할인된 금액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K-패스 이용 대상

K-패스는 만 19세~34세 청년과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발급됩니다. 청년층의 경우, 만 19세~34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연간 1만 2천 원의 발급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노인층,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발급수수료가 무료입니다.

 

 

3. 기후동행카드 혜택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2023년 8월부터 시행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입니다. 월 6만원에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로, 만 19세~34세 청년과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발급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크게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첫 번째는 월 6만원에 시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입니다. 이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나 K-패스보다 할인율이 높아,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번째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홍보와 교육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 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방법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서울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하고,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선불 충전식 교통카드로, 충전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교통카드 단말기에 기후동행카드를 태그 한 후, 승차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승차권에는 할인된 금액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대상

기후동행카드는 만 19세~34세 청년과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발급됩니다. 청년층의 경우, 만 19세~34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연간 1만 2천 원의 발급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노인층,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발급수수료가 무료입니다.

 

 

 

 

4.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비교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는 모두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항목K-패스기후동행카드

대상 만 19세~34세 청년,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만 19세~34세 청년,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할인율 월 최대 60회 이용 시 50% (수도권 기준) 월 6만원에 무제한 이용
이동거리 기록 필요 (출발지와 도착지 기록) 필요 없음
이용 방법 교통카드 단말기에 태그 교통카드 단말기에 태그
발급 수수료 만 19세~34세 청년: 연간 1만 2천원, 기타 대상: 무료 만 19세~34세 청년: 연간 1만 2천원, 기타 대상: 무료

 

대상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는 모두 만 19세~34세 청년,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다만,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만 발급됩니다.

 

할인율

K-패스는 월 최대 60회 이용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월 이용 횟수가 많을수록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합니다.

 

이동거리 기록

K-패스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기록해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이동거리 기록이 필요 없습니다. 따라서, 출퇴근이나 등하교 등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자에게는 K-패스가 유리합니다.

 

이용 방법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는 모두 교통카드 단말기에 태그 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발급 수수료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모두 연간 1만 2천 원의 발급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선택 기준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다음과 같은 기준을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월 이용 횟수: 월 이용 횟수가 많을수록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합니다.
  • 이동거리 기록: 출발지와 도착지를 기록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경우, K-패스가 유리합니다.
  • 거주 지역: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만 발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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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중교통비 지원 확대의 기대효과

 

 

 

 

 

 

 

정부와 지자체의 대중교통비 지원 확대 정책은 다음과 같은 기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후위기 대응 효과: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은 자동차 이용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 고물가와 대중교통 요금 인상으로 인한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비 지원을 통해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 청년·서민층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 효과: 청년·서민층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지만,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교통비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대중교통비 지원을 통해 청년·서민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 효과

대중교통 이용은 자동차 이용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습니다. 자동차는 1km를 주행할 때 대중교통보다 약 2배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따라서,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부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대중교통비 지원 확대 정책은 이러한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

최근 물가가 급등하면서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요금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10% 인상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중교통비 지원 확대 정책은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중교통비 지원을 통해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청년·서민층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 효과

청년·서민층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지만,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교통비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대중교통비 지원 확대 정책은 이러한 청년·서민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중교통비 지원을 통해 청년·서민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summary


1.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 확대 배경

"6만 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청년·서민에게 드리는 혜택"


2. K-패스 혜택

"월 60회까지 50% 할인? 대중교통을 더 저렴하게 이용하세요"


3. 기후동행카드 혜택

"월 6만원에 무제한?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적 부담 해소"


4.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비교

"월 이용 횟수, 이동거리 기록, 거주 지역에 따라 유리한 카드는 달라요"


5. 대중교통비 지원 확대의 기대효과

"기후위기 대응, 교통비 부담 완화, 청년·서민층 경제적 어려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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